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 신제품 국내 출시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가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Generation 6) 신제품 ‘울트라 콘택트 6(UltraContact UC6)’와 ‘컴포트 콘택트 6(ComfortContact CC6)’를 선보인다.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을 위해 맞춤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한 콘티넨탈 타이어의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콘티넨탈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상의 타이어 제품 품질을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6세대 신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아태 지역의 운전자들이 가지고 있는 운전 습관 및 요구사항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콘택트 6’는 마르거나 젖은 노면에서 완벽한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으로 모든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안정성을 갖췄으며 ‘컴포트 콘택트 6’는 소음 수준을 월등히 낮춘 신기술을 탑재해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각 제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울트라 콘택트 6(UltraContact UC6)
빗길 주행의 안정성 극대화: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아쿠아 채널 표면을 통한 빗물 배수력을 향상시켰다.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의 수막현상(주행 중 타이어가 물 위로 뜨는 현상)에 가장 취약한데, 특수 개발된 ‘아쿠아 드레니쥐(Aqua Drainage)’는 튜브 시스템을 통해 빗물이 신속하게 트레드 그루브로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마르거나 젖은 노면에서 매우 짧은 제동거리: 타이어 패턴의 다이아몬드 엣지 경사면은 제동 시 제동력을 균등하게 분배하기 위해 패턴의 접촉면을 최대화한다. 젖은 노면에서 다이아몬드 엣지는 트레드 블록의 수막을 제거하는 와이퍼 역할을 함으로써 제동거리를 줄여준다.
적응력이 뛰어난 그립력과 긴 주행거리: 새롭게 적용된 ‘다이아몬드 블렌드 컴파운드’가 짧은 그립 폴리머와 긴 주행거리 폴리머,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적응력이 뛰어난 그립력과 높은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낮은 소음 수준: 공기 중의 소음이 트레드 그루브를 통과할 때 한층 개선된 ‘노이즈 브레이커(Noise Breaker) 2.0’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 컴포트 콘택트 6(ComfortContact CC6)
현저히 낮은 소음 수준: 타이어 패턴의 내부 숄더에 ‘헬름홀츠 공명기(Helmholtz resonator)’를 기반으로 특수 설계된 하모니 컴포트 챔버가 위치해 도로면과 타이어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유연한 컴파운드로 인한 뛰어난 승차감: ‘위스퍼 컴파운드(Wisper Compound)’는 탁월한 승차감을 위해 거친 노면에 더 잘 적응하는 부드러운 롤링 트레드 컴파운드다. 이 컴파운드는 타이어 진동을 흡수해 도로 소음을 분산시키며 타이어가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노면의 미세한 요철에서의 완충 역할을 한다.
탁월한 주행거리 성능: 내마모성의 폴리머가 내구성이 강한 황 네트워크와 결합해 분자간 연결을 더욱 강력하게 고정시켜 트레드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은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이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콘티넨탈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콘티넨탈은 첨단 기술을 탑재한 타이어 6세대 신제품 출시로 현재 목표로 하는 ‘비전 2025’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콘티넨탈 코리아는 6세대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선사하고, 앞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는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세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우산과 반대로 접혀 차량 탑승 시 젖은 면이 차량에 노출되지 않는 ‘리버스 우산’을 증정(소진 시까지)한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티넨탈 타이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